2024-04-26 14:46 (금)
창원ㆍ진주ㆍ김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최종 고시
창원ㆍ진주ㆍ김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최종 고시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9.08.0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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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7일 홈페이지에 게재 위치ㆍ지형도ㆍ지목 현황 등 열람 가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창원ㆍ진주ㆍ김해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최종 확정해 7일 자로 고시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창원, 진주, 김해를 비롯해 경기 안산, 경북 포항, 충북 청주 등 전국 6곳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고시문을 게재했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은 지난 6월 19일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서 심의ㆍ의결했다. 지정 고시(안)은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를 거쳐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최종 고시문에는 △특구의 명칭ㆍ위치 및 면적 △특구지정 목적 △구역 위치ㆍ경계, 지적 및 임야를 표시한 지형도(1/5천) △구역 안 토지의 지번ㆍ지목 현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해당 시ㆍ군 관련부서와 읍ㆍ면ㆍ동에 강소특구 지정 주요내용과 토지의 지목, 지번 현황 및 지형 도면을 비치해 일반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2024년까지 3개 강소특구를 통해 270여 기업 유치, 1천99명 고용 창출, 901억 원 매출 증대 등 직ㆍ간접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생산유발효과 1조 4천446억 원, 고용유발효과 7천123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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