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 주관 2019년 산림조합금융 종합 업적평가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 생산성과 상호금융 캠페인 실적， 중앙회 회의참여도， CS리더 및 리딩점포 활동 등 금융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당당히 은상을 수상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합에서 8월 말까지 군민과 고객들에게 무료로 생수와 아이스크림을 준비해놓고 무더위 쉼터를 제공한다.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고 싶은 분들은 조합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방문해 객장에 준비된 쉼터공간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아이스크림 제공 이벤트는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실시하고 있다.

　안상주 함안군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을 애용해주신 조합원 및 금융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장학금 지급 및 의료할인 혜택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 더 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