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황반변성 점안형 치료제 공동연구
노인성 황반변성 점안형 치료제 공동연구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9.08.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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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의대, 메딕바이오 엔케이 협약 후보물질 의약품 개발 과정 진행
 인제대학교(총장직무대행 최용선) 의과대학은 지난달 30일 메딕바이오 엔케이(대표 김지영)와 노인성 황반변성 점안형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고 상용화를 위한 공동개발에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황반변성 치료제인 루센티스나 아일리아가 주사로 안구 내에 약물을 전달한데 반해 이번 인제대학교 미생물학교실 박세광 교수팀이 개발한 치료 후보 물질은 환자가 사용하기 편한 점안액(안약) 형태이다.

 노인성 황반변성은 시세포의 대부분이 모여 있는 황반에 여러 원인으로 변성이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노인 실명의 주된 원인이며 2017년 국내에서 16만 4천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세광 교수팀은 혈관생성을 억제하는 기능성 단백질 분절의 망막전달 효율을 증가시키는 혼합물 제제를 개발하고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 연구를 통해 점안형 치료 후보물질의 효능을 확인했다. 현재 국내특허를 받고 해외 주요국가에 대한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후보물질을 의약품으로 개발하는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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