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영어체험마을 수준별 소규모 반 편성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중학교 1~2학년 학생 150명을 선발해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밀양에 있는 경남영어체험마을에서 1기(8월 1일~8일) 77명, 2기(8월 8일~15일) 73명이 7박 8일 동안 합숙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영어캠프 기간에는 24시간 모든 의사소통을 영어로만 해야 한다. 체험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짜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 등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수업을 병행한다.
참가자들은 사전테스트 결과에 따라 수준별로 소규모 반을 편성해 학생 개개인에게 많은 학습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테마별 집중학습으로 학생들의 실용 영어 능력이 향상되고 영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갖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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