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도서관에서 생각이 쑥쑥 크는 여름방학 보내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 3개 운영

경상남도교육청 진양도서관(관장 이미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등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6일부터 9일까지 여름방학 특강 ‘생각이 크는 여름 1, 2’와 여름독서교실 ‘책읽기가 뭐라고’를 집중 운영한다.

먼저, 여름방학 특강 ‘생각이 크는 여름 1, 2’는 ‘꽃을 선물할게’, ‘도서관을 훔친 아이’ 등 2019년 경남독서한마당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소원 수첩 만들기, 독서대 만들기 등 연계 독후 체험 활동을 한다. ‘생각이 크는 여름 1’ 은 초등 저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생각이 크는 여름 2’는 초등 고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오후1시부터 3시까지 4일간 각각 진행된다. 

여름독서교실‘책읽기가 뭐라고’는 초등 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교육, 아침 자율독서, ‘우주를 줄게’ 등 2019년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그림책 하브루타 활동 등을 중심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4일간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2019년 경남독서한마당 어린이 대상 선정도서를 깊이 읽고 연계 활동을 하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경남독서한마당 참여에 관심이 있은 어린이 및 학부모에게 크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우리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서 벗어나 책 읽는 즐거움을 찾고 생각과 꿈을 키우며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