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형 일자리 발굴 사업’ 논의
창원시는 31일 시정회의실에서 제27차 경제전략회의를 열어 ‘창원형 일자리발굴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실ㆍ국ㆍ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침체된 지역산업의 위기 극복과 신성장 동력산업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원시가 계획 중인 창원형 일자리 만들기의 추진상황과 새로운 일자리 모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지난 2월 정부는 지역 경제 주체간 상생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 시 지자체ㆍ중앙정부가 패키지 지원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창원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수소산업 중심의 투자촉진형 창원형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해 관계부처 및 대상 기업들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신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체제 구축과 임금구조에 대한 노ㆍ사ㆍ민ㆍ정의 사전 공감대 형성, 숙련된 산업인력 채용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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