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400만원 재산피해
지난 30일 오후 3시께 고성군 개천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돈사 3개동이 전소하고 1개동이 부분소실됐으며, 분만용 모돈 100여 마리를 포함한 1천400여 마리가 불 타 소실돼 9천4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신속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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