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고 최선 다할 것"
자유한국당 김한표(거제)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이 선정하는 제20대 국회 3차 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헌정대상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0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 △입법 실적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12가지의 항목을 객관적으로 계량화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8년 국정감사에서 `학교는 안전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통학로 안전 확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교육부와 각 교육청에 강력하게 촉구하는 등 피감 교육기관이 봉착하고 있는 현안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저의 개인적인 수상이 아니라 거제 시민들 모두가 수상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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