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동 주민 구성 단체원 동참

소상공인 가맹점 가입 독려

　창원시 성산구는 지난 29일 오후 반송시장에서 제로페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제로페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반송동 주민들로 구성된 단체원들이 동참했다.

　제로페이는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간편결제로 소상공인에게는 결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해주고， 소비자에게는 소득공제율 40%가 적용되는 착한 결제 제도이다.

　이날 시장 내 소상공인에게는 가맹점 가입을 독려하고， 시장을 찾는 소비자에게는 지갑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간편하게 결제 가능함을 적극 알렸다. 또한 여름 휴가철 장보기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가계부담은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정숙이 경제교통과장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있는 제로페이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