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오전 11시 부산시 강서구 미음동 연구개발(R&D)융합지구(미음일반산단)에서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의 개관식을 갖고, 부산지역의 과학기술 혁신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거돈 부산시장,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공순진 동의대학교 총장,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등 산ㆍ학ㆍ연ㆍ관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우수기업 탐방 및 격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는 부산연구개발특구(이하 부산특구)의 연구ㆍ개발(R&D) 허브로서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거점을 마련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2월 착공, 지난해 9월 완공, 총 365억 원(국비 50%, 시비 50%)의 예산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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