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영화 무료상영
양산시 웅상출장소에서는 여가생활을 통한 가족 간의 소통, 세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에서 영화 무료상영을 실시한다.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웅상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영화상영 행사는 지난 25일과 26일 저녁 8시부터 서창운동장, 회야강변(천성리버타운 앞)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챔피언’을 상영했다. 또 오는 8월 7일 오후 8시 덕계초등학교에서 ‘남한산성’을, 8월 8일 오후 8시에는 웅상체육공원에서 ‘쥬라기월드 폴른킹덤’을 상영할 예정이다.
매년 여름 달빛영화제는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지역문화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가족, 친구, 지인들과의 한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달빛영화제는 영화 상영에 앞서 오프닝 무대로 지역 가수의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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