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장터, 동전모으기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요!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에 전달

마산중앙초등학교(교장 김덕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1일 「2019. 행복나눔장터」를 본교 체육관에서 실시하였다. 장터를 통한 수익금은 자발적인 의사를 통해 기부하였으며, 12~25일까지 ‘동전 모으기’를 하였다. 기부금과 동전 저금통은 26일 “굿네이버스” 에 전달하였다.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복나눔장터’에서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물품을 사전에 수집하여 학생이 직접 판매 및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재활용품을 통한 경제활동과 이웃사랑이라는 두 가지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었다.

‘행복나눔장터’에 참가한 김○○ 학생은 “집에 필요 없는 물건인데 행복나눔장터가 열려서 동생들과 친구들에게 판매해보니 재미있었다. 그리고 물건을 판 돈으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를 해 보니,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서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순 마산중앙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기부 문화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닫고 실천하도록 행복나눔장터를 운영하였다.”면서 “학생들이 행복나눔장터와 동전 모으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