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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조정부, 전 종목 메달 ‘힘찬 레이스’
인제대 조정부, 전 종목 메달 ‘힘찬 레이스’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9.07.24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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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대통령기 전국시ㆍ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인제대 조정부(왼쪽 6번째부터) 권문수, 장선호, 박근서, 김민제 선수가 쿼드러플스컬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통령기 시도대항 대회

쿼드러플스컬 등서 금 5

경량급 싱글스컬 등서 은 2

 인제대학교(총장직무대행 최용선)는 인제대 조정부가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ㆍ도대항 조정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남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대학부 경기에서 인제대 조정부 선수들은 출전한 전 종목에서 메달을 따냈다.

 쿼드러플스컬, 경량급 싱글스컬, 싱글스컬, 경량급 더블스컬, 더블스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경량급 싱글스컬과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는 은메달도 획득했다.

 지난 21일 열린 쿼드러플스컬 결승에서 인제대 장선호, 김민제, 권문수, 박근서는 2위로 들어온 대구대를 약 23초 차이로 크게 앞서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량급 싱글스컬은 B조 이범준 선수는 1위, A조 김병우 선수는 2위를 차지했다.

 싱글스컬 결승에 출전한 인제대 김민제 선수가 군산대를 약 12초 차이로 따돌리며 1위로 결승선에 들어왔고, 경량급 더블스컬에 A조 권문수, 박근서, B조 김병우, 이범준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열린 더블스컬에 박후칠, 장선호 선수가 출전해 2위인 군산대보다 약 12초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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