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7:51 (일)
‘같이의 가치’ 실천해 다함께 잘사는 농촌 만든다
‘같이의 가치’ 실천해 다함께 잘사는 농촌 만든다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9.07.21 2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농업협동조합이 지역우수인재양성과 밀양지역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재)밀양시민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성수 밀양농협 조합장, 박일호 밀양시장.

 

밀양농업협동조합, 장학금 전달

농촌사랑기금 적립 ‘지역 버팀목’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은 밀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성수)이 지역우수인재양성과 밀양지역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금 전달은 밀양농협에서 판매한 특정 금융상품 수익금 중 일부를 농촌사랑운동 실천 및 농업ㆍ농촌의 문화와 복지향상을 위한 공익목적의 기금으로 적립해 온 ‘농촌사랑기금’이다.

 이성수 밀양농협조합장은 “이번 장학기금 출연은 농협과 지역사회가 함께 동행해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조합원과 고객을 통해 창출된 수익을 지역으로 다시 환원하는 것은 농협의 당연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밀양농협은 오래 전부터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일정금액을 ‘사랑의 기금’으로 적립 밀양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여러 복지기관에 기금(2019년 총 1천만 원) 및 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조합원자녀장학금(2019년 5천500만 원)과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환원사업을 실천해 오면서 명실상부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