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중점분야 대책 종합 안내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여름철 및 방학을 맞아 7대 중점분야에 대한 학교안전 대책을 전 학교에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미 여름철 교내(외) 안전사고, 물놀이, 화재 등 분야별 안전 대책을 전 기관에 안내했으나, 최근 도내에서 물놀이를 하던 학생이 사망하는 등 사고가 잇따르자 그간의 분야별 대책을 종합해 학교장 등 학교 구성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책에 포함된 분야는 교내(외) 안전사고, 물놀이, 현장체험학습, 폭염, 화재, 풍수해, 시설물 안전관리 등 7대 분야이다.
주요 내용은 △학생 안전수칙 준수 일상화 △방학 전 물놀이 안전교육 집중 실시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지역 모니터링 △기계적ㆍ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예방 활동 강화 △관리자 기상상황 수신 시스템 의무 가입 △재해취약시설 등 시설물 중점 관리 및 2차 피해 예방 △관계기관과의 촘촘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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