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율하도서관, 여름 강좌
어린이ㆍ성인 독서ㆍ공예 체험
김해 율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ㆍ성인을 위한 다양한 독서ㆍ공예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율하도서관은 다음 달 한 달간 ‘율하네 여름나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다음 달 5~6일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어공주 오르골, 바닷속 클레이 아트, 캔디머신 천연비누, 베이커리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각 3천원의 재료비가 있다.
또 같은 달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선정도서를 읽고 토론을 펼치는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도 열린다. 초등학교 4ㆍ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죽 공예 프로그램은 같은 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키링과 책갈피, 양면 카드지갑, 여권케이스, 멀티 파우치 등을 만든다. 재료비는 아이템별로 1만 원에서 2만 5천원 정도이다.
율하네 여름나기 각 프로그램의 접수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김해시 공공시설 예약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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