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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마주한 문제 직접 들어본다
청년들이 마주한 문제 직접 들어본다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19.07.15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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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20일 청년 토크콘서트

19일 양산복합문화타운 개관식

 자유한국당 윤영석(양산갑) 의원은 오는 20일 양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취업준비생, 전업 아르바이트생, 청년택시운전기사, 청년농부, 장애인 등 청년들이 꿈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청년들이 청년답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대화와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더욱이 `N포 세대`라고 불리며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고 살아가는 청년들과 취업난, 열정페이, 금수저ㆍ흙수저, 페미니즘, 지방대 차별 등 청년들이 직접 마주한 문제들을 주제로 윤 의원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윤 의원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되고 생중계 화면을 통해 질문하면 곧바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이번 청년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여성, 학부모와의 토크콘서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고, 앞으로 사회취약계층이나 소외계층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면서 "청년들의 고충과 당면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청년 관련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와 함께 오는 19일 쌍벽루아트홀에서 양산복합문화타운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기동 652-15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양산복합문화타운은 총사업비 72억 2천만 원(국비 20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47억 2천만 원)이 투입돼 지난 2016년 9월 착공해 2년 8개월 공사 끝에 완공됐다. 1층에는 250석 규모의 공연장과 2층에는 전시실, 3층은 연습실과 휴게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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