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설명회

설립 절차ㆍ우수사례 등 공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17일 경남발전연구원 1층 세미나실에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 경제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예술 분야 창업 희망자들과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설립 절차 및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창업에 도움을 주고 경남도 사회적 경제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및 컨설팅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예술분야 사회적 경제기업 성공사례확산, 도내 예술인일자리 정보공유, 문화예술인과 사회적기업간 네트워킹 강화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활성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사)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용기 센터장은 ‘문화예술분야 성공하는 (사회적 경제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모델 소개’를 주제로, 윤상식 디자인지드 대표는 디자인 및 홍보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우수사례 발표는 서울지역 사회적기업인 에이컴퍼니 정지연 대표가 시각분야 작품판매, 재능연결, 공공프로젝트, 운영 노하우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경남지역 사회적기업인 공공공미디어 단잠 허성용 대표는 홍보영상, 미디어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특강 및 우수사례 발표가 끝나면, 신청자에 한 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 있는 단체 및 개인 60여 명 참가할 예정이다.아울러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4월 10일~5월 10일 문화예술분야 사회적 경제기업설명회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내용을 토대로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설명회 참가신청 및 컨설팅 신청서는 지난 6월 25월까지 접수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