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2:37 (토)
1020이 선택한 웹 드라마 “사랑할 수 있을까?”
1020이 선택한 웹 드라마 “사랑할 수 있을까?”
  • 최연우
  • 승인 2019.07.09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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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ENTER87의 차기작 기대돼

지난 6월 20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8시에 Youtube, Facebook 등 온라인에서 방영중인 웹 드라마 “사랑할 수 있을까?”가 1020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누구에게나 들려주고픈]의 첫 번째 에피소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성인이 되도, 오랜 시간 연애를 해도 서툰 대학생들의 로맨스를 그리며 청춘들이 사랑과 우정을 통해 겪게 되는 이별과 아픔을 시청자들에게 전하며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외부투자와 연예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웹 드라마 “사랑할 수 있을까?”의 제작사 ENTER87은 “방영이 거듭될수록 아쉬움이 크게 남는 작품인데 많은 관심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중들에게 노출되지 않은 배우들을 캐스팅 한 것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전해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다” 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에는 2,000여명이 넘는 배우들이 지원하였고 그 중에서 캐스팅 된 5명의 배우들이 그려내는 청춘 이야기가 대중들에게 신선함으로 전해져 큰 관심을 받으며 방영 3회 만에 구독자 5천여 명과 누적 조회 수 30만을 기록했다.

이에 ENTER87은 “함께한 배우와 스태프, 그리고 함께하지 못한 배우와 스태프 모두 덕분에 제작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였고 “[누구에게나 들려주고픈] 이란 타이틀에 맞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제작하여 대중들에게 꾸준히 선보일 것을 약속한다.” 하였다. 현재 ENTER87은 자회사 87FILM과 차기작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웹 드라마가 제작되는 요즘 새로운 제작사의 행보와 새로운 웹 드라마의 탄생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우리들에겐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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