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3:16 (일)
“인권경영 종합계획 추진 박 교육감 규탄”
“인권경영 종합계획 추진 박 교육감 규탄”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9.07.08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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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경남학생 인권조례 폐기 비상대책 양산학부모시민연대는 8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결된 학생인권조례를 인권경영 종합계획으로 추진하려는 박종훈 교육감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양산 학부모단체, 기자회견

학생인권조례 제정 반대 주장

 양산의 학부모단체가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 반대를 재차 주장했다.

 나쁜 경남학생 인권조례 폐기 비상대책 양산학부모시민연대(이하 양산학부모 연대)는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결된 학생인권조례를 인권경영 종합계획으로 추진하려는 박종훈 교육감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규칙에 간섭하지 말고 학교에 맡겨라”며 “나쁜 권리를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강제하지 말고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경남교육청은 국가인권위원회 부산 사무소와 인권교육 MOU를 체결해 인권교육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경남교육청은 꼼수 정책을 그만두라“고 주장했다.

 또 ”교육감 자신의 이념을 포기하지 않고 학교에 주입하려고 하는 고집에 대해 사죄하라“며 ”학생들을 가장 사랑하는 학부모와 공감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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