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독서대전, 도민과 나누는 ‘책 사랑’
김해시 독서대전, 도민과 나누는 ‘책 사랑’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7.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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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독서대전에서 시민뿐만 아니라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진은 지난 5월 31일 율하도서관에서 독서대전 사전행사가 열리는 모습.
김해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독서대전에서 시민뿐만 아니라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진은 지난 5월 31일 율하도서관에서 독서대전 사전행사가 열리는 모습.

 

도비 5천만원 지원받아

경남권 아우르는 행사 마련


12일 독서동아리 한마당

추천 책 모아 전시회 열어



 오는 10월 독서대전을 개최하는 김해시가 경남도로부터 도비를 지원받아 김해시민뿐만 아니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김해시는 도비 5천만 원을 투입해 도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 경남권을 아우르는 독서대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시는 독서대전 첫날인 12일 김해여중학교 체육관에서 ‘경남 독서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시는 도내 각 시ㆍ군으로부터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독서동아리 중 우수 운영 사례를 추천받아 사전 심사한 뒤 이날 선정된 사례를 발표한다.

 또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강사 초청 강연을 진행해 참여도를 높이고 독서동아리가 추천하는 책을 모아 전시회도 개최한다. ‘여는 공연’과 ‘닫는 공연’은 도내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꾸밀 계획이다.

 시는 이날 김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낭독공연대회 ‘품’도 마련한다. 도민은 물론 부산ㆍ울산 시민들도 참여 가능한 이번 대회는 김해문학, 설화, 한시 등을 부문별로 낭독해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가린다. 일반부, 청소년, 초등부로 나눠 진행하며 예선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등으로 접수한다.

 이런 가운데 시는 연중 프로그램을 진행해 올해 독서대전 참가 유도는 물론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달부터 9월까지 38개 작은도서관에서 ‘한 도서관 한 책 만들기’, ‘작은도서관 스탬프 투어’ 등이 열린다. 또 다음 달부터 9월까지 동네책방과 서점 4곳에서 ‘작가와 서점 나들이’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도내 지자체 처음으로 독서대전을 여는 만큼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도민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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