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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 `무더위 쉼터` 운영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무더위 쉼터` 운영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19.07.0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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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개 영업점 객장 공간 마련

오후 4시까지 음료ㆍ부채 제공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매년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도민과 고객을 위해 오늘부터 경남 지역 내 63개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여름철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7~8월 두 달간 영업점 객장을 휴식공간으로 마련해 음료와 부채 등 고객편의를 제공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도민들은 언제라도 은행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경남 지역 내 영업점을 방문해 객장에 준비된 쉼터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김한술 경남본부장은 "무더위에 지친 경남 도민과 고객들이 잠시나마 휴식 하고, 지친 심신을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7~8월 두 달간 지역 내 63개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종합]산청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국비 40억 확보

강석진, 사업 선정 기여

산청쌀 인지도 제고 기대

 산청군은 2019-2020년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RPC 시설현대화 및 벼 건조ㆍ저장시설)에 농림식품부 주관 발표평가와 심의를 거쳐 최종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여기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석진(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의원과 이재근 산청군수 및 군 관계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부 측을 설득,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품질 유통활성화 사업은 미곡종합처리장(RPC)을 대상으로 노후시설 및 장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산청군이 최종 선정돼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노후화된 RPC의 시설 현대화로 가공효율의 증대는 물론 산청쌀 인지도 제고 및 쌀 생산농가소득 증대까지 도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은 앞으로 RPC 시설현대화 사업에 국비 40억 원, 지방비 22억 원, 자부담 48억 원 총 110억 원이 투입돼 백미 가공라인을 신축할 계획이다.

 강 의원은 "농촌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지역 현장의 문제점을 찾아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해 실질적으로 우리 농민과 농촌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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