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 협약 좋은데이 400만병에 라벨 붙여
산청군과 경남지역 향토 주류기업인 (주)무학이 손잡고 대한민국 대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에 나섰다.
군과 무학은 1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이재근 군수와 최재호 무학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지역 관광자원,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무학은 1일부터 ‘딱 좋은데이’ 400만 병에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 라벨을 붙여 출시한다.
올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격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대전~진주 고속도로 산청 나들목 입구 축제광장에서 열린다.
이재근 군수는 “국내 대표 주류ㆍ생수 생산기업인 무학과 함께 명품 ‘산청한방약초축제’를 홍보하게 돼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약초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준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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