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야로초등학교(학교장 고경미)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학교」를 비전으로 2019년를 시작으로 향후 4년간 경상남도교육청 혁신학교인 행복학교를 운영할 것이다.

행복학교 중점운영 과제 「행복사계 가꾸는 여름학교」를 운영하였다. 6월 환경과 계절 즐기기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6월 24일(월)부터 6월 27일(금) 일주일 동안 ‘행복사계 가꾸는 여름 주간’을 통해 프로젝트 학습의 결실과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행복사계 가꾸는 여름 주간은 요일별로 학생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예절을 배우는 ‘환경과 예절의 날’ 시작으로 하여 놀이와 체험을 통해 컴퓨팅사고력을 신장시키는 ‘소프트웨어(SW) 체험의 날’, 무더운 여름을 즐기는 ‘계절놀이와 바른 손씻기 교육’, 선후배사이, 친구사이 우정을 주제로 한 ‘행복야로 우정캠프(야영수련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교육이 학년별 학생 수준 및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 000학생은 “저희가 주체가 되어 행사를 기획하고 코딩, 환경 등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 후배들과 함께 어울려 하루 밤을 보내며 서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장은 앞으로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 학생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야로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