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구성 분기별 1회 이상ㆍ필요 시 개최
고성군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지난 26일 고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박정숙 보건소장, 고성군 주민생활과,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고성성심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 관계자 6명으로 구성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대응체계 구축, 정책방향 공유를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또는 필요 시 수시로 개최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우리지역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에 대해 관계기관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협력 강화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보장, 응급상황 신속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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