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24일 진주 한일병원과 운수종사자 복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전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강민국)과 진주녹색어머니연합회도 함께 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운수종사자 가족 13만 명과 녹색어머니회를 포함한 봉사단체 가족 7만 명 등 총 20만 명의 운수가족과 교통봉사가족들이 병원에서의 진료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공윤권 경남교통문화연수원장은 "창원 한마음병원, 김해지역의 우가주치과병원, 메가병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는 진주지역 한일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 서부권 운수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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