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월째 출생아 수 최소 기록 갱신
41개월째 출생아 수 최소 기록 갱신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9.06.26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2만 6천여명… 전년比 6.1% 감소 경남 1천700명ㆍ사망자 100명 더 많아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2만 6천여 명에 그치며 41개월째 전년동월대비 감소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9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2만 6천1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천700명(6.1%) 감소했다.

 4월 출생아 수는 1981년 통계작성 이후 역대 최저치이며, 지난 2015년 12월부터 전년동월대비 41개월째 출생아 수가 감소했다.

 경남은 4월 1천700명이 출생해 전년동월대비 5.5% 줄어들었다. 도내 올해 출생아 수는 총 7천100명으로 1월 2만 명에 이어 2~4월 3개월간 1천700명이 태어났다.

 4월 사망자 수는 2만 3천900명으로 1년 전보다 100명(0.4%)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분은 2천200명이었다. 이 역시 1981년 집계 시작 이후 4월 기준 최저치다.

 4월 혼인 건수는 2만 건으로 1년 전보다 600건(2.9%) 감소했다. 이 수치도 1981년 이후 4월 기준 최저치다. 혼인은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연속 줄었다.

 반면, 4월 이혼은 9천500건으로 1년 전보다 800건(9.2%) 증가했다. 이혼은 4월 기준으로 2014년(9천576건) 이후 가장 많았다.

 경남은 4월 사망자가 1천800명으로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분은 -100명을 기록했다. 이외 혼인(1천100명), 이혼(600명) 등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