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여왕기 전국여자축구’ 1천명 열전
창녕 ‘여왕기 전국여자축구’ 1천명 열전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06.26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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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세종 고려대 선수들이 우승의 기쁨을 내지르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7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세종 고려대 선수들이 우승의 기쁨을 내지르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각부 우승팀>

대학부 세종 고려대

고등부 서울 동산정보산업고
중등부 경북 포항항도중
초등A부 광주 하남초
초등B부 전남 광양중앙초
초중고대학 48개 팀 참여

한정우 군수
“끝까지 포기 하지 않는 선수들 보며 한국 여자축구 미래 밝다고 느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창녕군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27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가 11일간의 경쟁을 펼친 끝에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결승전 경기를 끝으로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해 초등 14팀, 중등 13팀, 고등 13팀, 대학 8팀 등 48개 팀 1천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지난 25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대학부는 세종 고려대가 경북 위덕대를 3대 2로 제압하고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으며, 고등부는 서울 동산정보산업고가 강원 화천정보산업고를 2대 1로, 중등부는 경북 포항항도중이 충남 강경여중을 4대 0으로 이겨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4일 열린 초등부 결승전에서 초등A부는 광주 하남초등학교가 경북 상대초등학교를 3대 0으로 이겼고, 초등B부는 전남 광양중앙초등학교가 경남 남강초등학교에 3대 0 승리를 거뒀다.

 한정우 군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보며 한국여자축구의 미래가 밝다고 느꼈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창녕을 방문해주신 모든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성공을 기원하며 개최된 이번 축구대회는 창녕군축구협회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조 아래 선수 및 관람객들을 위해 무료로 찻집을 운영하고, 주차 안내에 힘쓰는 등 편의제공을 위해 앞장섰다.

 더불어 더운 날씨를 고려해 대회 중 경기 시간을 정오에서 오후로 변경하는 등 경기진행에 있어서도 유연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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