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0:40 (금)
문학작품 찾아가는 우리 전통 정원
문학작품 찾아가는 우리 전통 정원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9.06.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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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립도서관 10월까지 길 위의 인문학 강의 개설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열게 될 탐방지 중에 하나 밀양 ‘월연정’.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열게 될 탐방지 중에 하나 밀양 ‘월연정’.

 밀양시는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교양 수준을 끌어올리고, 문화예술적 감성 확산을 위해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대 점필재 연구소와 협력해 마련된 이번 강의의 기간은 8월부터 10월까지며, 총 11회 운영된다.

 강의 주제는 ‘문학예술 작품으로 찾아가는 우리의 전통 정원’이다. 전통 정원에 대한 역사성과 건축학적 접근뿐 아니라, 조선시대 문인들의 작품을 통한 독서, 감상, 토론, 탐방의 형식을 곁들어 더욱 흥미롭게 구성했다. 탐방지는 전남 담양, 밀양 월연정과 금시당, 경북 경주 독락당과 옥산서원으로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생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자는 밀양시립도서관 2층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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