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지난 24일 창원교육지원청(청장 송승환)과 함께 6ㆍ25전쟁 발발 제69주년을 맞아 `부부 참전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과 송승환 창원교육지원청장은 창원시 진해구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김대련 님과 조순옥 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해 드렸다. 6ㆍ25참전유공자 김대련 님은 육군본부에서 근무하다 병장으로 전역했으며, 현재 이북5도 도민회 경남도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계시며, 배우자 조순옥 님은 해군진해통제부에서 출납군무원으로 후방지원 인력으로 근무한 6ㆍ25참전유공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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