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병가 마치고 업무 복귀 “7ㆍ8월 교육 활동 외 사고 많은 달”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3주간 병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24일 업무 복귀 후 첫 월요회의를 주재하고 학생 안전사고 사고 예방에 철저한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박 교육감은 이날 부재 기간 교육업무를 대행한 송기민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에게 경남도의회 출석 등 관련 업무에 노고가 많았다며 격려했다.
박 교육감은 이어 “안전총괄담당에서 지난해 안전사고를 분석해서 학교 안전사고 주의보 공문이 시달될 것”이라며 “특히 7~8월은 교육 활동 외 사고가 많은 달이다. 학교 주변 안전과 관련해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안전담당에 신고해 민관이 협력해서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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