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119소방관이 지역 내 초등ㆍ특수학교의 수학여행 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동행하고 있어 각종 안전사고예방은 물론 차량, 숙소, 대피교육 등을 도맡아 지원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20일 창원천광학교 수학여행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119소방대원이 동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동행은 경남도교육청과 창원소방본부가 업무 협약으로 시행하는 `안심 수학여행 119동행프로그램`으로 사고 시 초기 대처가 미흡한 초등학교, 특수학교를 시범 선정해 소방관이 직접 동행해 안전한 수학여행이 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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