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살리자’ 제로페이 상생이벤트 진행
‘골목상권 살리자’ 제로페이 상생이벤트 진행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9.06.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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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동네 서점 대상 행사 결제 고객에게 USB 메모리 증정
 경남도는 ‘제로페이 경남’의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제로페이 상생 이벤트’를 확산한다고 20일 밝혔다. ‘제로페이(zero pay)’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를 낮추고, 소비자에게는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소상공인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경남도는 그간 다양한 제로페이 홍보 이벤트를 전개했으나, 이번에는 위축된 골목상권을 살리고 제로페이도 홍보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소비자에게는 사은품 증정을, 소상공인은 매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것.

 먼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서점을 대상으로 한 ‘제로페이 경남, 서점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서점 이벤트에 참여한 창원 시내 31개 서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제로페이 홍보물(USB 메모리)을 증정한다. 아울러 시ㆍ군에서 운영하는 제로페이 활성화 선도지역에 대한 홍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남도는 이번 홍보 이벤트를 통해 지역민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전통시장이라는 공간을 재조명함으로써 전통시장 상권을 되살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진주시 중앙시장 내 청년몰 ‘비단길’ 상가에는 11개 업체가 100% 제로페이에 가맹하고, 지난 18일부터 1만원 이상 제로페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으며, 진주 중앙 지하도상가 내 청년몰 ‘황금상점’도 지난 4월부터 16개 업체가 제로페이에 모두 가맹하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해시 삼방전통시장도 대다수 점포가 제로페이에 가맹하고, 제로페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7월 말 경남마산로봇랜드 개장을 앞두고 ‘제로페이 경남’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민의 로봇랜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연계 프로모션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제로페이 홍보 이벤트를 통해 제로페이 활성화 분위기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하고, 보다 간편해진 POS기반 결제방식 도입 등으로 소비자 편의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기영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제로페이 이용자 혜택을 늘리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용자 증가가 가맹점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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