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과 김해 일대 영업이 끝난 식당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온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야간 건조물침입절도)로 A씨(27)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11시 25분께 창원시 의창구의 한 식당에 들어가 금고에서 2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같은 수법으로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6일까지 창원과 김해 일대 7곳에서 현금 70만 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무직인 A씨가 생활비가 없어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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