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마암면새마을지도자협 경로당에 국수 20박스 전달
마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성열)ㆍ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주)는 지난 18일, 면사무소를 찾아 본격적인 여름철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국수 20박스(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역 등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국수는 마암면 내 경로당 27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성열ㆍ이명주 회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국수를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찬호 면장은 “입맛 없는 여름철 마암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국수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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