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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휴가철… 미리보는 도내 해수욕장
다가오는 휴가철… 미리보는 도내 해수욕장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9.06.17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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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상주 은모래비치...천혜의 자연환경 갖춘 한국 최남단 최고 피서지

내달 5일부터 피서객 맞아 각지서 입소문 타 급부상 전국 100만여명 몰려 인기
바다ㆍ자연 품은 반월형 해수욕장 4㎞ 달하는 백사장ㆍ송림 숲 바다 속 궁전 같은 해수욕장
금산 보리암 2㎞ 거리 인접 등산ㆍ해수욕 함께 즐기는 명소 ‘바가지요금 환불제’ 시행
주차요금 전년 이어 무료 이용 야영장ㆍ캠핑장 예약 운영 분수 놀이공원ㆍ버블쇼 등 즐거운 체험거리 제공

강영두 번영회 회장
“8월 초순 썸머 페스티벌 국내 젊은이들 선호하는 아이돌 그룹 공연과 야간 EMI 파티ㆍ버스킹 공연 영화상영 등 즐길 거리 풍성”

푸른 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과 반월형의 기암괴석에 둘러싸인 자연조건을 모두 갖춘 아름다운 반월형 자연 해수욕장인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전경.
푸른 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과 반월형의 기암괴석에 둘러싸인 자연조건을 모두 갖춘 아름다운 반월형 자연 해수욕장인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전경.

 2019 대한민국 최고의 피서지로 우리나라 최남단 보물섬 남해군의 명품 ‘남해 상주 은모래 비치’가 경향 각지에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올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급부상하면서 전국 100만여 명 피서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가 올해도 예년과 같이 다음 달 5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45일간 전국의 피서객들을 맞아 화려한 여름 피서지로 변신을 한다.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는 푸른 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과 반월형의 기암괴석에 둘러싸인 자연조건을 모두 갖춘 아름다운 반월형 자연 해수욕장이다.

강영두 상주해수욕장 번영회장
강영두 상주해수욕장 번영회장

 4㎞에 이르는 넓고 긴 그림 같은 백사장과 경사가 완만한 바다와 해변의 수심들과 아름드리 송림 숲 등 ‘바다 속 궁전 같은 명품 해수욕장’이 2019년 올여름 피서객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며 급부상하고 있다.

 또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인근에 있는 명산으로 잘 알려진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인 남해 금산(681m) 보리암이 손에 닿을 듯한 2㎞ 거리에 인접해 있어 피서객들은 등산과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명소 중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게다가 남해 금산의 보리암은 해수욕을 즐기다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등산과 조깅 코스가 많이 있으며 기암괴석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묘한 형상을 하고 있어 눈길이 자연스럽게 저절로 머물고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 남해 금산 보리암은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 첫 번째로 손꼽히며 신도들 사이에서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 준다”고 널리 잘 알려져 있어 많은 피서객과 신도들이 찾고 있다.

지난 2016년 열린 썸머 페스티벌 모습.
지난 2016년 열린 썸머 페스티벌 모습.

 지난 1990년 전국의 해수욕장 콘테스트에서 전국 이름 있는 유수의 해수욕장을 모두 물리치고 당당히 대상(그랑프리)을 차지한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의 아름다움과 위용은 피서객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고 또다시 지나간 그 시절 기억을 다시 한 번 더듬으며 ‘2019년 어 게인 그 바다에’의 추억이 잔잔하게 일어 7080 세대의 마음을 한없이 설레게 하고 있는 명품 해수욕장이 확실해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또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해수욕장 입구에는 7080 세대의 인기가수 ‘둘 다섯’의 히트곡인 ‘밤 배’의 가요비가 해수욕장 입구에 예쁘게 세워져 있어 피서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남해군과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번영회는 매년 ‘바가지요금 환불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피서객들의 주차요금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100% 무료로 결정해 피서객을 맞을 준비에 전심전력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버블 쇼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버블 쇼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피서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해수욕장 서편 야영장과 캠핑장을 연중 250동 운영하며 캠핑카 30대를 한정 예약 운영하며 텐트는 소형 8천원, 대형 1만 3천원, 전기는 5천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샤워장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실비로 어른 2천원, 어린이 1천원 이다.

 이외에도 행정봉사실과 바다경찰서, 바다보건소, 119응급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분수 놀이공원과 가족 물놀이장을 최신 시설로 갖추고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특히 가족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고 있으며 올해도 버블 쇼 등을 운영해 피서객들에게 즐거운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송림 입구에는 야외 상설 공연장을 건립해 운영하고 상주 은모래 비치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상주 은모래비치에서 누릴 수 있는 물놀이장은 국내 다른 해수욕장에서는 볼 수 없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등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해수욕장 서편 화장실을 새롭게 신축해 편의시설을 대폭 늘렸으며 감시탑 2개를 새롭게 교체해 피서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 외에도 숙박ㆍ음식업소 친절ㆍ청결ㆍ위생관리 지도 점검에 나서며 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남해군과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번영회는 물가안정을 위해 해수욕장 내의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개인 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물가 안정 시범업소’를 지정해 이들 업소에는 높은 인센티브를 주고 이를 이용하는 피서객에게는 남해군의 지역 특산물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상주 은모래비치 강영두 번영회 회장은 “올여름 해수욕장 내 2만 6천400㎡에 1천500여 대의 승용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마련했으며 전년도에 이어 100% 무료로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샤워장 4개소 화장실 7개소 야영장 300동, 캠핑카 30대 등 피서객들을 위한 각종 위락,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확충했다”며 “올여름 최고의 성수기인 8월 초순 황금의 휴일에는 2일에서 4일까지 3일간 상주은모래비치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상주 흥 모래 비치 ‘썸머 페스티벌’은 국내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아이돌 인기그룹 공연과 야간 EMI 파티와 버스킹 공연, 야간 영화상영 등 인디밴드와 유명 가수가 대거 출연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체험 참여(물총놀이, 후리체험, 관광객 참여게임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특히 먹거리 체험으로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제일 선호하는 치맥 파티가 준비돼 있어 관심과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매주 다양한 행사와 잊지 못할 공연들이 즐비하게 마련돼 있어 피서객들에게 잔잔한 향수와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내 음식점과 민박, 펜션 업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 상주번영회 사무실에서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민박, 펜션 담당 공무원 정현정 팀장의 친절교육을 4시간 동안 실시하기도 했다.

 또 남해군 보건소 곽기두 위생팀장의 음식점 업주를 상대로 남해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남해로 꼭 기억에 남는 남해가 되도록 당부하고 함께 친절 위생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곽기두 팀장은 “2019년 여름 ‘상주 은모래비치’를 찾는 피서객들이 아무런 불편도 없고 즐거운 여름 피서와 휴가가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영덕 남해군 상주면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이곳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해수욕장은 피서객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피서객들을 모실 준비가 완벽하게 마무리됐다”며 “찾아오신 피서객 한분 한분이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가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웃으면서 떠날 수 있도록 남해군 행정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남해 상주 은모래 비치의 대다수 민박 펜션 업주들은 연세가 높아 인터넷을 잘 이용하지 못하는 단점으로 당신들의 민박집 명함을 많이 준비해 객실마다 비치해 놓고 명함으로 대처하는 등 찾아오는 피서객들의 편의를 최소화하고 있다.

 2019년 여름 대한민국 최고의 피서지로 명성이 자자한 남쪽나라 보물섬 남해군 상주 은모래비치에서의 여름휴가와 피서가 일생의 추억의 한 페이지로 길이길이 가슴 속에 남을 수 있기를 마음으로 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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