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실험작으로 불리는 tvN 주말극 `아스달 연대기`가 아쉬움 속에 총 3개 파트 중 1개를 마무리했다. 전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9시 방송한 `아스달 연대기` 6회 시청률은 7.2%(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섬(송중기 분)과 탄야(김지원), 그리고 사야(송중기)가 한날한시에 태어난 `천부인`이라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첫 번째 파트 제목처럼 `예언의 아이들`이 모두 공개된 것이다. 이로써 첫 번째 파트는 마무리됐고, 오는 22일부터는 두 번째 파트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이 6회 분량으로 방송된다.
500억 원 이상 제작비, 초호화 캐스팅, 전례 없는 장르와 소재로 온 기대를 한몸에 받은 `아스달 연대기`는 출발이 아쉬움을 준다. 전사 정리에 지나치게 많은 호흡이 소비되고, 더구나 그 이야기가 친절한 방식으로 전개되지 못하면서 초반 시청자 눈을 붙드는 데 실패했다. 정작 스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천부인 세 명의 출생과 성장 과정 역시 너무 느린 전개로 보이거나 늦은 타이밍에 공개됐다. 이 때문에 시청률이 파트1이 끝날 때까지 10%에 크게 못 미쳤다. 모든 사전 서사를 정리한 `아스달 연대기`가 파트2부터 반전을 꾀할지 지켜볼 일이다.
500억 원 이상 제작비, 초호화 캐스팅, 전례 없는 장르와 소재로 온 기대를 한몸에 받은 `아스달 연대기`는 출발이 아쉬움을 준다. 전사 정리에 지나치게 많은 호흡이 소비되고, 더구나 그 이야기가 친절한 방식으로 전개되지 못하면서 초반 시청자 눈을 붙드는 데 실패했다. 정작 스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천부인 세 명의 출생과 성장 과정 역시 너무 느린 전개로 보이거나 늦은 타이밍에 공개됐다. 이 때문에 시청률이 파트1이 끝날 때까지 10%에 크게 못 미쳤다. 모든 사전 서사를 정리한 `아스달 연대기`가 파트2부터 반전을 꾀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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