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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초, 밀양 독립 운동 정신을 이어 받다
무안초, 밀양 독립 운동 정신을 이어 받다
  • 경남교육청
  • 승인 2019.06.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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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초등학교(교장 김경란) 책향기 도서관에서는 사계절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독서행사 프로그램 중 작가와의 만남을 4~6학년, 희망 학부모 대상으로 신청하여 6월 12일(수)에 지원받아 행사를 진행했다.

정명섭 작가는 역사추리소설 『적패』를 시작으로 하여 『김옥균을 죽여라』,『케이든 선』,『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별세계 사건부: 조선총독부 토막살인』등 총 70권이 넘는 도서를 출간했으며, 이 중 작가와의 만남 행사 선정도서로는 『어린 만세꾼』으로 1919년 밀양에서 일어난 3·1 만세운동에 핵심인물인 김원봉, 윤세주 열사와 관련하여 초등학생 밖에 안되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역사적 사실배경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도서이다.

이 날, 작가 및 책 소개로 시작하여 독립운동-밀양독립운동에 관한 강연을 듣고, 작가님께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 답변하는 소통하는 시간과 추첨하여 작가 친필싸인이 들어간 어린 만세꾼 도서 선물 증정과 단체 사진촬영 및 싸인 받는 순서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진행된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 있어 단순히 강연을 경청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밀양독립기념관과 해천 독립운동 테마거리에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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