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라 물의 일으킨 도내 경찰관들
잇따라 물의 일으킨 도내 경찰관들
  • 한상균ㆍ임규원 기자
  • 승인 2019.06.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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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출동 경찰 멱살 잡은 경감 통영 접촉사고 후 조치 없이 자리 떠

 지난주 도내 경찰관들이 잇따라 물의를 일으켜 시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거제경찰서는 출동한 경찰관을 밀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진해경찰서 소속 A 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 경감은 지난 9일 오전 5시께 거제시 문동동의 한 아파트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1명의 가슴을 밀치고 멱살을 잡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경감을 현행범 체포했다. 당시 만취한 A 경감은 여자친구와 다툼을 벌이던 중이었다.

 A 경감은 경찰 조사 과정서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통영경찰서 A 순경이 통영시 무전동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접촉 사고를 낸 후 아무런 조처없이 자리를 떠나자 시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A 순경은 접촉 사고 후 차량을 살피고도 차주에게 연락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11일 현재 통영경찰서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A 순경을 비꼬는 비난글로 가득한 상태다.

 네티즌들은 “통영에서 차량을 긁으면 무조건 도망가도 된다”, “물피도주한 순경 칭찬합니다” 등 글을 올리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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