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글짓기ㆍ기업인 미술공모 운문 장원 최수현 학생 등 수상 일반부 김정애ㆍ어린이 신예창
창원예총이 ‘2019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제16회 기업사랑 학생글짓기 공모대회 및 기업인ㆍ근로인 가족 미술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학생글짓기 공모대회에는 초ㆍ중등학생 696명이 참가했으며, 기업인ㆍ근로인 가족 미술공모전은 어린이 400여 명, 일반시민 100여 명이 작품을 출품해 그 어느 해 보다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
학생글짓기대회에서 영예의 장원은 운문부문에 초등저학년 최수현 학생(냉천초 3-4)과 초등고학년 임소희 학생(안남초 5-1), 중등 황호준 학생(석동중 3-3)이, 산문부문에는 초등저학년 황아현 학생(북면초 3-1)과 초등고학년 김윤아 학생(웅남초 4-1), 중등 김민종 학생(창원중 3-1)이 각각 수상했다. 그 밖의 수상자는 창원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창원문화원 강당에서 진행한다.
기업인ㆍ근로인 가족 미술작품 공모부문 일반부에는 김정애 씨가 작품 ‘휴식’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어린이부에는 신예창(대야초 4-1)학생이 작품 ‘열심히 일하시는 우리 아빠’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체 수상자 현황은 창원예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전시는 오는 11일 기업사랑 시민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세코(CECO 600호)로비에서, 2차 전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창원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전시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4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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