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3:50 (토)
광려천 산책길 걸으며 버스킹 감상을
광려천 산책길 걸으며 버스킹 감상을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06.03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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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서문화축제위 삼계근린공원 소규모 공연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1일 내서읍 삼계근린공원 공연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로 소규모 공연인 버스킹을 실시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1일 내서읍 삼계근린공원 공연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로 소규모 공연인 버스킹을 실시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백도종)는 지난 1일 내서읍 삼계근린공원 공연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로 소규모 공연인 버스킹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뮤직아카데미 공감’ 팀의 공연들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재즈댄스,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 록밴드, 퓨전민요 등 알찬 구성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내서읍 한 주민은 “내서읍에 이렇게 좋은 공연을 주말에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 광려천 산책길에 꽃도 만개해서 예쁜데 공연까지 더해지니 내서읍은 정말 살기 좋은 동네인 같다”며 “앞으로도 내서읍에 지속적으로 음악회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문화축제위원회와 내서읍에서는 행사 전 버스킹 행사 홍보와 더불어 창원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구 유입 시책의 일환인 ‘창원愛 살아요’ 주소갖기 운동과 창원특례시 실현에 대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권경원 내서읍장은 “오는 15일에도 호계공연장에서 버스킹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광려천 공연장 등에서 버스킹을 개최해 내서읍민들의 문화 욕구를 채워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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