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2:02 (금)
“통영이 살아야 경남이 발전한다”
“통영이 살아야 경남이 발전한다”
  • 임규원 기자
  • 승인 2019.05.23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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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시장, 예산 확보 잰걸음 경남도 예산담당실 찾아 지원 건의
강석주 통영시장이 경남도 예산담당 관계자들과 국ㆍ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이 경남도 예산담당 관계자들과 국ㆍ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의 국ㆍ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통영시는 강 시장이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서 경남도 주요 부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강 시장은 지난 15일 정부 주요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20일에는 정점식 국회의원과 강근식ㆍ정동영 경남도의회 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23일, 경남도 예산담당관실과 정책기획관실 등 주요 부서를 방문했다.

 통영시는 시가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비롯한 현 상황과 내년도에 꼭 필요한 핵심적인 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가운데 도비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죽림종합문화센터 건립과 청소년 문화의 집 신축을 비롯한 계속사업 23건, 한산죽전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과 멍게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을 비롯한 신규사업 17건 등 총 40건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2020년도에 필요한 재원 중 도비 예산은 약 228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특히 죽림종합문화센터 건립과 청소년 문화의 집 신축에 대해서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을 방문해 도비 예산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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