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문화창작집단 울림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리미술관이 후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이 오는 5월 25일 리미술관에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이란 주제로 마련된다.

　이 행사는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단체별 자체진행 방침에 따라 미술관 내 체험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지역주민 및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작되는 이번 교육 행사는 ‘실크스크린 & 달력 만들기’ 체험으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50명의 예약자에 한해 운영되며 미술관 입장료도 전액 무료이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체험하기 힘든 실크스크린이라는 판화의 한 종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다. 또한, 다양한 판화기법을 활용한 작품을 한 작가들의 작품감상 시간도 마련된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들과 함께 문화창작집단 울림을 통해 다양한 감성을 지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의는 리미술관(055-835-2015)으로 하면 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어린이 및 그 가족들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