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경남도지회 통영시지부(지부장 장재군)는 지난 22일 중앙동주민센터에 방한안전화 100켤레를 기탁했다.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는 지난 2009년 설립돼 선원 및 그 가족을 비롯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와 자활의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서 정량동을 비롯한 많은 주민센터에 방역장비, 제초제 분무기, 방한화 등 계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장재군 지부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방한화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중앙동주민센터에도 방역 장비를 기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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