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통문화연수원(원장 공윤권)은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이사장 하충식)과 운수종사자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한마음병원 부속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 창원호텔(구 풀만호텔)에서 협약을 진행했으며 향후 경남도내 운수종사자에 대한 진료비와 건강검진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윤권 교통문화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만 5천명의 경남도내 운수종사자들을 비롯해 13만 명의 운수가족이 병원 할인혜택을 보게 됐다. 차후에는 창원에 위치한 한마음병원 뿐 아니라 지역별로 거점병원을 지정해 모든 운수가족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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