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0:25 (금)
찾아가는 음악회 ‘뜨거운 박수갈채’
찾아가는 음악회 ‘뜨거운 박수갈채’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05.1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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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용원문화공원 진도북춤ㆍ댄스팀 등 공연
지난 17일 진해구 웅동2동서 개최된 창원시의 찾아가능 음악회에서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
지난 17일 진해구 웅동2동서 개최된 창원시의 찾아가능 음악회에서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

 창원시가 찾아가는 음악회는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인구 4만여 명이 밀집해 있는 진해구 웅동2동을 찾았다.

 이날 주민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동2동 용원문화공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전공연으로 웅동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건강체조, 통기타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어 창원시립무용단의 진도북춤으로 음악회의 막을 올렸다.

 본 공연에서는 댄스팀과 지역가수, 아이돌그룹 핑크레이디와 트로트 가수 박상철의 신나는 공연이 이어져 참여한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허선도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웅동2동 주민들을 비롯한 진해구민들께서 찾아가는 음악회에 보내주신 열렬한 호응에 음악회를 확대할 필요성을 느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음악회를 비롯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에게 양질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원시가 구청별 1개소를 선정해 연 5회 음악회를 개최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27일 회원구 합성1동을 시작으로 5월 3일 의창구 북면 찾아가는 음악회가 개최됐으며, 하반기에 8월 21일 현동 근린공원, 9월 27일 반송동 반송공원에서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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