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 김해 청소년위원협의회(부위원장 황종인)는 지난 15일 새빛청소년회복센터(센터장 손영길)에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비행소년들의 행복한 쉼터를 찾아 작은 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준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에게 떡과 다과를 나누며 아픈 마음과 상처를 보듬어 줘 건강한 모습으로 가정과 사회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 무보수 봉사직으로 지역 지킴이 역할을 자청한 법사랑 위원들은 매월 2회씩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주변에 야간순찰을 돌며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비행의 고리에 접속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