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 259회 임시회 폐회 14건 조례ㆍ동의안 등 심의
산청군의회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제25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기관이 제출한 ‘산청군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의 조례ㆍ동의안, 의원이 발의한 ‘산청군 빈집정비 지원 조례안’, ‘산청군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등 8건의 조례ㆍ규칙안을 심의해 원안ㆍ수정 가결했다.
또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답사 때 나온 의견과 개선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수한 현장답사 반장은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집행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18개 현장을 찾아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했다”면서 “개선할 부분, 지역민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활동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지역민 생활환경이 나아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만규 군의회의장은 “조례안 등 심의와 주요사업장 현장답사에 힘쓴 의원들과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께 감사드린다”면서 “심의 때 나온 의원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해 군이 더욱더 발전하도록 전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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