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1남 1녀를 둔 엄마가 됐다. 노산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13일 한가인 소속사에 의하면 한가인이 이날 오후 2시쯤 득남했다. 37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순조로운 출산으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황이다.
한가인은 이날 출산으로 딸 하나와 아들 하나를 나란히 둔 엄마가 된 모양새다. 지난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해 12년 만인 2017년 첫 딸을 얻은 뒤 재차 경사를 맞은 셈이다.
한편 한가인의 임신 소식은 이미 지난해 남편 연정훈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연정훈은 "내년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다"라며 "씩씩하고 건강하게 태어나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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