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를 키우는 과학 영재교육의 요람인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한철우)에서 2019학년도 대통령 과학 장학생에 4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대통령 과학 장학금은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기술분야의 최우수 학생을 발굴 및 육성 지원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핵심 과학자군을 양성하기 위한 특별 장학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대통령 과학 장학생’에 선정된 학생은 김하중(2019년 졸업, 서울대학교)외, 김다연(2019년 조기졸업, 서울대학교), 정찬우(2019년 조기졸업, 서울대학교), 김태완(2019년 조기졸업, 서울대학교) 등 4명이다.
대통령 과학 장학생 최종대상자들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실시하는 수학·과학 학업성적 및 과학활동 실적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대학 4년 동안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250만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받는다.
경남과학고는 대통령 과학 장학생 제도가 시행된 2003년 이후 지금까지 총 114명이 선발돼 전국과학고 중 가장 많은 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